존경하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상남도회 회원 여러분!
희망찬 새해와 함께 경상남도회 제18대 도회장에 당선된 정왕기입니다.
甲辰年 한해 회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선거에서 부족한 저에게 회원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과분한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재임 기간 동안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여 봉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선거기간 동안 저와 함께 도회의 발전을 위해 경쟁했던 강창수 후보에게도 수고하셨다는 말씀과 위로를 드리며, 선거공약으로 제시하였던 부분 중 도회 발전에 도움 되는 공약들은 잘 활용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회원여러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기술자격증 중 제일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전기는 제일 위험한 직업이며, 문명이 발달될수록 전기는 더 많이 필요하고, 전기기술자는 AI로도 대체할 수 없는 직업입니다.
이런 우리 전기기술자가 제대로 대접을 받고 있습니까?
뭉치지 못하면 우리의 권익을 지키기는커녕 덤핑 등으로 힘든 3류 기술자로 전락되고 말 것입니다. 우리가 뭉치면 가능합니다. 뭉치면 우리가 원하는 협회 만들 수 있습니다.
대행수수료도 설계, 감리비도 우리가 뭉치면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전기로 먹고 사는 “동반자”입니다.
앞으로 재임 기간 동안 우리 단체가 그 어느 단체보다 소중한 단체이고 우리는 동반자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단합할 수 있는 각종 행사를 많이 추진하겠습니다.
자세한 선거공약의 실천은 경남도회 운영위원회에서 잘 검토하여, 전국 타 시도회장들 및 중앙회 협회장과 힘을 합쳐서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제가 한국전기기술인협회에 봉사하는 것이 저의 마지막 소명이라 생각하고 3년간 경상남도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마라톤 정신으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저의 열정을 다 바쳐 새로운 도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봉사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경상남도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 사랑이 항상 충만하시고 하시는 일이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남도회 제18대 도회장 정왕기 배상
